[옥동석의 이코노믹스] 개인 삶을 국가가 책임지면 정부는 거대 괴물 된다 - 중앙일보 : https://mnews.joins.com/article/2358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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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기득권 아니다"는 386, 어쩌다 우리사회 꼰대가 됐나 - 중앙일보 : https://mnews.joins.com/article/23584903?cloc=joongang|mhome|Grou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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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교수 “한국이란 고담엔 배트맨이 없다… 운동권 세대, 타락을 경계하라” :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1909201817364065

"이 자연상태 속에서 공익 추구는 사욕 추구로 바뀌고, 정의는 당파성으로 대체되고, 정치인의 공적 연설은 고성방가에 자리를 내주고, 무차별적인 공격성이 곧 권위주의 타파로 여겨지며, 타파된 권위의 자리는 책임 회피가 대신 메우고, 준법은 편법으로 대치되고, 탈권위는 무례함과 혼동되며, 책임이 있던 자리에는 자기방어가 들어선다. 이곳은 자신의 생각을 정당화할 자신이 없기에 타인을 더 과도하게 비난하는 세계, 모두가 마음에 죽창 하나쯤은 지닌 가해자이면서 피해자연(然)하는 세계, 혐오를 연료 삼아 상대의 의견에 잔혹한 댓글을 다는 세계, 모두가 살아남기 위해 혈안이 된 나머지 점점 저열해지고 있다는 감각마저 마비되는 세계, 당장 피를 흘리지는 않더라도 사실상 내전 중인 세계이다. 이러한 자연상태에서는 타인에 대한 선의를 키울 수 없고 미래에 대한 전망을 상상할 수 없고, 자기보다 큰 세계에 대한 시선을 유지할 수 없고, 자신과 세계가 나아지는 도정에 있다는 서사를 향유할 수 없고, 결국에는 위엄 있는 생존을 보장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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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공직자윤리법 위반 적용?…혐의 입증까지 갈 길 먼 검찰
 http://naver.me/xiALfF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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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공직자윤리법 위반 적용?…혐의 입증까지 갈 길 먼 검찰
 http://naver.me/xiALfF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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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공직자윤리법 위반 은폐
 http://me2.do/xJvcq8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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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국가보다 민족 관념에 의존… 매우 위험한 국정운영” :: 문화닷컴 : http://m.munhwa.com/mnews/view.html?no=2019091801031630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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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개막, 20회 대규모 포럼 글로벌 리더 총출동, 5G·AI·로봇·에너지… 지식혁명 5.0시대 4大 테크 - 매일경제 : http://m.mk.co.kr/news/headline/2019/668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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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회, 여.야를 막론하고 바야흐로 정치권력은 지고 있다!!"

국가와 사회를 제대로(적기에,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야 할 정치지도자들이 하도 공부들을 안하고 (정치사회적 통찰과 마땅히 가져야 할 책무감 등이 부족한 채로) 엉뚱한 짓거리(?)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하도 답답해서 추석 연휴에 미뤄뒀던 책 몇권을 읽어 봤습니다. 하도 인상적이고 또 공감이 가는 내용이어서 여기 간략히 소개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정부의 권력(과 강력하고 효과적인 리더십)이 쇠퇴하고 있다..현재의 '마비상태'를 벗어나고자 한다면 우리는 강력한 지도력의 회복뿐만 아니라 제도와 규칙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

오늘날 미국을 비롯한 대다수 민주국가에서 정부가 적시에 효과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을 방해하는 첨예한 정치적 양극화와 제도적 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오늘날 대부분의 선진 민주국가들이 다같이 경험하고 있는 부작용인 바, 양극화되고 정체된 정부가 각국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각 나라들은 프랜시스 후쿠야마가 말한 이른바 '거부권 정치(vetocracy)'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조심스런 견해이긴 하나) 이젠 우리의 정치제도를 "약간 덜 민주적으로" 바꿈으로써 그것들이 야기하는 (정치사회적) 정체상태를 해소할 필요가있다고 본다.."

"--모이제스 나임, '권력의 종말(The End of Power)'에서 발췌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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